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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실화탐사대 5년동안 괴성을 지른 남자 소음의 원인은?

by 용기를 내보자 2020. 8. 23.

8월 22일 방송된 실화 탐사대

5년 동안 괴성을 지르고 있는 남자에

대해서 다뤘습니다.

함께 보시죠.

봉고차를 세워놓고 아파트 앞에서

5년동안 확성기와 노래로 주위를 시끄럽게 한다는

남자.

주변 주민들의 스트레스는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합니다.

주말 빼고는 매일 저렇게 시위를 한다는 남자.

주민들을 고통스럽게 하면서 왜 5년동안 계속 저러는 걸까요?

아파트의 많은 주민들이 저 소리 때문에 이사까지 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5년 동안 2번의 소송으로도 멈출 수 없었다고 합니다.

이 남자의 시위는 뭘 위한 걸까요?

바로 자신이 다니는 버스회사에 대한 시위였습니다.

이 버스회사는 과거 뉴스에도 부실한 식사로

나온 적이 있습니다.

버스회사의 밥이 부실해 보이긴 합니다.

그런데 이 남자가 권리를 찾으려고 5년 동안

힘쓰는 행위는 반대로 많은 주민들에겐

고통으로 다가왔다는 거죠.

5년 동안 많은 주민과 싸웠다고 하는데

이걸 이제야 알았다는 게 쉽게 납득은 되질 않습니다.

방송이라서 저런 말을 하나.. 싶기도 하고 말이죠.

뭐 어쨌든 멈춘다고 합니다.

그래도 방송 초반엔 이 남자

말이 안 통할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다행이네요.

이제 회사의 입장을 들어봐야겠습니다.

역시 예상했던 답변!

버스 기사님은 시위를 멈추겠다고

제작진과 약속했다고 합니다.

누가 봐도 3500에 나오는 밥이

부실해 보이긴 합니다.

아마 누군가 중간에서 때 먹는 거겠죠.

조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개선도 필요해 보이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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