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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실화탐사대 강동구 폭탄 민원인의 정체

by 용기를 내보자 2020. 7. 20.

2020년 7월 18일 방송된

실화 탐사대 주제는 6년간 4만여 건의 민원을 넣은

폭탄 민원인에 대해서 다뤘습니다.

보면서 참 화가 나더라구요. 함께 보시죠.

매일 강동구엔 민원을 넣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아침부터 공무원들을 괴롭힌다고 하죠.

욕설은 기본. 성희롱발언까지 서슴지 않는다고 합니다.

다짜고짜 쌍욕을 시전하네요.

강동구엔 폭탄 민원인 4대 천왕이 존재하는데요.

4명 중 한 명이 갑질 민원인 이 씨입니다.

하루에 최대 110여 건 6년간 그가 신고한 민원이 4만 건..

폭탄 민원으로 구청 업무는 마비가 된다고 하는데요.

이 씨는 자전거와 휴대전화만 가지고

강동구를 매일매일 돌아다닌다고 합니다.

그리고 찍었던 사진들을 와이파이가 잡히는 곳에서 한꺼번에

민원을 신청합니다.

금연구역 흡연문제로 민원을 받고 나가게 되면

벌써 없어지고 없는 거죠.

이유는 오전에 찍은 사진을 오후에 한꺼번에 신고를 한다고 합니다.

그의 민원은 대부분이 영양가가 없는 신고라고 합니다.

그리고 혹시 처리가 되지 않으면 구청에 전화해

욕설을 또 시전 하죠.

옷가게의 매대가 인도를 약간 넘은 것도 넘어가지 않는 이 씨

이 씨는 도대체 누굴까요?

한번 알아봐야겠습니다.

30대 후반이라는 이 씨.

30대라는 게 충격이네요.

2017년 이 씨는 경찰 조사를 받고

각서까지 작성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더욱더 괴물이 되었죠.

 

민원인 이 씨는 공무원 시험을 5년 동안 준비한

공시생이라고 합니다.

드디어 이 씨를 만날 수 있겠네요.

주민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이 씨

제작진까지 밀치며 폭행을 합니다.

상당히 흥분해 있네요.

자기 스트레스로 왜 남에게 피해를 줍니까.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는 어머니.

이 씨뿐만 아니라 폭탄 민원인은 많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이 씨는 강동구 민원 서비스의 약 10% 차지한다고 하네요.

정작 이 사람 때문에 중요한 서비스를 못 받는 구민들은

어떻게 합니까.. 이 씨 때문에 이직 휴직한 직원들도

존재한다고 하니 얼른 처벌이 필요해 보입니다.

우선 보이는 것만 해도 욕설 폭행 성희롱 등이 있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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