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22일 방송된
실화 탐사대에선
방귀가 부른 비극이란 제목으로
부산에서 일어난
택시기사가 승객을 찌른
사건을 다뤘습니다.
그럼 함께 보시죠.
부산시 수영구 사건 현장엔 아직도 핏자국이 지워지지 않았습니다.
많은 핏자국이 그날의 상황을 짐작하게 하는데요.
택시기사가 승객이 방귀를 뀌어서
시비가 붙고 그것 때문에 칼로 찔렀다고 합니다.
자세히 알아봐야겠네요.
승차지점에서 칼부림이 난 지점까지는 1KM
약 3분도 안 되는 시간에 벌어진 일입니다.
그 뒤로 남자 친구는 택시기사에게 무자비하게
찔렸습니다.
다행히 행인이 많은 도로여서
사람들이 전부 도와줬다고 합니다.
정말 끔찍합니다.
27살의 피해자 지훈 씨는
직장을 잡은 지 1년이 됐고
여자 친구와는 결혼을 꿈꾸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방귀 한번 뀌었다고
참...
가해자 택시기사는 과도가 아닌
회 뜨는 칼을 가지고 다녔다고 합니다.
경찰 조사에선 평소 낚시를 자주 다니기 때문에
가지고 다녔다고 했지만
조수석 수납장에 그 칼을 넣어 다니는 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쯤 되니 택시기사가 어떤 사람인지 너무 궁금해집니다.
제 생각에는 전직 조폭이 아닐까 생각을 했지만
아니었습니다 전과도 없었고.
그 순간 우발적인 범행이었다고 합니다.
참.... 할 말이 없습니다.
피해자들은 네티즌들의 댓글 때문에
2차 피해를 입고 있다고 합니다.
저런 댓글을 단 사람들 전부 고소했으면 좋겠네요.
피해자는 1년의 회복기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무사히 완쾌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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