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지인능욕박제 일상으로 들어온 N번방 분노주의

오늘 실화 탐사대에선

지인을 능욕하는 성범죄에 대해서 다뤘습니다

N번방 사건이 터진 지 얼마 되지 않은 이 시점에

아직도 이런 일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게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그럼 내용 함께 보시죠

피해자들은 하나같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자신이 SNS에 올린 평범한 사진들이

나체 사진과 입에 담지도 못할 언어들과 함께

SNS에 다시 올라옵니다

더욱더 심각한 건

피해자의 신상을 정확히 노출한다는데 있었죠

무슨 대학교 몇 학번 이름까지....

이게 노출이 되면

피해자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다는데요

SNS로 1차 피해를 당한 것도 모자라

문자테러로 2차 피해까지 당했다는 피해자들

진짜 이런 짓 하는 애들은 다 잡아다가 아오 확 진짜

 너무 화가 나네요

가해자들은 누굴까요?

어떻게 피해자들의 신상을 정확히 알고 있는 걸까요?

지인 능욕 박제란

제보자의 지인 사진을

능욕자가 성적인 모욕을 하고

그 글이 지워지지 않게 디지털 낙인을 찍어버린다는 뜻인데요

 

사진이나 영상을 받아서

그것을 음란물과 합성 또는 같이

올려서 박제시켜버립니다

지우지 못하게 말이죠

이 가해자는 선을 넘어도 한참을 넘었네요

과연 그는 누구일까요?

실화 탐사대에서 그의 정체를 알려드립니다

혹시 선생님???? 설마 아니겠죠

헐 선생님의 사진 또한 성착취물로 지인능욕박제되어 있었습니다

선생님도 피해자였네요

이 미술반 학생 중에 범인이 있다고 합니다

피해자 C양은 중학교를 같이 나온 고등학교 미술반 중에 한 명이라고 추측합니다

다른 피해자들에게도 물어봅니다

근데 피해자들은 이 김시훈이란 학생은 절대 아니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한 피해자가

개인정보를 사는 척 접근했습니다

범인의 계좌 주인은 김시훈.....

피해자들이 절대 아니라고 주장했던 김시훈...

이........... C

피해자들에게 복붙으로 사과 메시지를 보낸 김시훈

반성이란 걸 하는 걸까요?

지가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알고는 있는 걸까요?

실화 탐사대 제작진은 직접 김시훈을 만나러 갔습니다

와.....ㅁ너ㅐㅑ뢔ㅔ먀저ㅐㅗ래ㅔㅑ

욕이 나오네요

자기 가족만 가족인가

왜 아직 안 잡혀 가고 이렇게 일상생활을 하고 있는지 궁금했었는데

성범죄가 아니라고 합니다

엥?????????????????

N번방 이후 성폭력 처벌법이 개정이 됐지만

이 가해자가 쓴 수법은

바로 합성한 것이 아니라

얼굴과 나체사진을 나란히 올렸기 때문에

성범죄가 아니라고 합니다

결국 이 가해자 김시훈은 모욕죄만 해당되어

피해자들과 합의 중이라고 합니다

이건 성범죄죠 이게 어떻게 성범죄가

되지 않는단 말입니까

N번방 이후 개정된 성폭력 처벌법에도

허점이 있어 보입니다

 

다신 이런 유사한 일들이 일어나지 못하게

본보기를 보여야 할 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