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천안 여행가방 아동학대사망 사건에 대해서 다뤘습니다
과연 어떤 일이 있었는지 함께 보시죠
2020년 6월 1일
천안에서 한 아이가 오후 7시 심정지가 와서
119 구급대에 실려서 병원으로 갑니다
하지만 결국 사망하게 되죠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며 신고한 이는
어머니 박 씨
아기가 놀려고 캐리어 안에 들어가 있었다고 대답한
박 씨
하지만 아이의 몸엔 학대의 흔적이 너무나도 많이 남아있었습니다
허벅지엔 담뱃불로 지진 흔적
머리가 찢어진 흔적
온몸에 멍자국
이상함을 느낀 경찰은 수사 끝에
박 씨가 아이를 여행가방 안에 감금해서 죽게 만든
범인임을 밝혀냈습니다
살인자 박 씨는 숨진 지훈이의 계모
박 씨에겐 두 명의 친자식이 있었고
지훈이는 재혼한 남편의 자식
평소 박 씨는 맘 카페 활동도 하고 열정적인
부모였다고 합니다
맘 카페에서 활동도 활발히 하고 공부방도 운영하면서
주변 평판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하지만 지훈이에게만큼은
악마 그 자체였죠
사건 당일로 한번 가보시죠
박 씨는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지훈이를 케리어에 가두고
외출을 합니다
갈빗집에서 반주까지 하며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박 씨의 친 아들 친딸에게
지훈이를 감시시키고 외출을 했네요
정말 미친 사람 아닐까요?
카페까지 갔다가 3시간 외출을 끝내고
집으로 갑니다
결국 그 뒤로 4시간 뒤에 지훈이는
심정지 상태로 이송됩니다
그리고 결국 사망하게 되죠
예전 부산 어린이집 차량 방치 기사에 박 씨가 작성한 댓글...
와 정말 파렴치한 사람이네요
사실 박씨가 학대를 한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합니다
8일 전 아동학대 의심신고가 접수돼서
경찰 조사까지 받았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 법이 어쩔 수 없다고 합니다
결국 이때 분리가 됐더라면
사망까진 이르지 않았을 텐데 말이죠
안타깝습니다....
이런 아동학대 사망 사건들이
끊이질 않자
법무부에서 부모의 자녀 체벌 금지를
추진한다고 6월 10일에 발표를 했죠
민법의 법률을 개정해서 국회에 제출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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