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y
최동원 선수의 어머니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처음엔 좋은 내용이겠지 싶었지만
사기꾼들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이야.... 최동원 선수 어머니에게 사기를 치다니 대단하네요
무슨 내용인지 같이 보시죠
엘리베이터에서 처음 만난 박교수와 이교수 부부
계속해서 어머니에게 지극정성으로 잘했다는데요
거의 친딸처럼 잘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법정싸움까지 하고 있다는데요
어머니와 교수 부부사이에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요?
투자를 권유한 교수부부
워낙 어머니에게 잘했기에 거절하기 곤란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1억 원을 투자했다고 하는데요
어머니의 돈을 제임스란 재미교포에게 투자를 했고
그가 한국에 돌아와야 줄 수 있다고 했답니다
계속해서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돈을 돌려주지 않았던 교수 부부
딱 냄새가 납니다
이무렵 동네에는 이상한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는데요
어머니가 치매라는 소문이 돌기 시작합니다
이 소문의 출처는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 사람 맞습니다
어머니는 습관적으로 그날그날 뭘 했는지 다 적어놓는다고 합니다
교수 부부와의 일들도 가계부에 다 적혀있다고 하는데요
유학 관련 사업을 한다는 제임스
하지만 연락이 닿질 않습니다
존재하는 사람일까요?
통장 확인 결과 제임스에게 투자했다던 돈 1억이
7900만 원은 증권회사로 가고 2천만 원은 박교수 개인통장으로
들어갔다고 합니다
이 사건의 키를 쥐고 있는 박교수 부부를 만나봐야겠네요
음...... 역시 패턴은 똑같군요.. 나 몰라요
헐... 이 둘은 부부도 아니라고 합니다
그렇답니다 정말이지 사기꾼들은 한결같군요
박교수는 어머니가 대출받은 1억을 자신이 갚았다고 말했답니다
하지만 이것도 구라
이 돈이 어디로 흘러갔는지 확인한 결과
박교수와 이교수 그리고 이교수 어머니에게 흘러갔습니다
어머니가 교수 커플에게 사기당한 돈이 약 1억 4천에 달한다고 합니다
뭘 책임진다는 건지 그냥 돈이나 갚아요
그리고 벌받으시면 됩니다
에이 씨 무슨 전임교순 줄...
시간 강사네요 아 속았네
교수 커플 아닙니다
그냥 사기꾼 커플
검찰은 박 씨 커플을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고 합니다
제발 사기꾼들은 큰 벌을 받길 바랍니다
좀 정직하게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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