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18일 방송된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며칠 전 감옥에서 12년 만기 출소한
조두순의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과연 어떤 이야기를 했을까요?
함께 보시죠.

조두순이 출소하는 날 많은
사람들과 취재진이 몰렸습니다.
사람들은 하나같이 분노했고
행동은 과격했습니다.





조두순을 태운 차량은
많은 사람들이 방해하는 탓에
가다서다를 반복하며
전자발찌를 부착하기 위해
보호관찰소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조두순을 태웠던 차량은 사람들의
분노로 찌그러졌습니다.

앞으로 7년간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전담 보호관찰관으로부터 24시간을
감시당한다는 조두순.


조두순이 보호관찰소에서
자택으로 이동하는 도중에도
사람들의 분노는 끊이지 않았습니다.
자택에 도착해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자택에 돌을 던지는가 하면
욕설을 마구 퍼부었습니다.
그런데 이들의 공통점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손에 핸드폰을 가지고 있었죠.
개인방송을 하는 bj들입니다.





한 bj는 조두순의 집으로 짜장면을 시켰고
받지 않자 자신이 경찰 앞에서
짜장면을 먹는 행동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bj들끼리 싸우기도 하고.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습니다.

이들의 분노는 저녁 늦게까지 이어졌습니다.
주민들의 신고로
경찰들은 해산을 시키려 했지만
그것도 녹녹치 않았습니다.

















대부분의 BJ들은 자신들의 개인방송을
위해서 이곳을 방문한 듯 보였습니다.


어떤 BJ는 4일 동안 1700만 원 정도의
수익이 날 것이라며
방송을 하기도 했죠.
이들의 행동으로
피해를 본 사람들은 다름 아닌
지역주민이었습니다.



















오늘 방송은
앞으로 더욱 많이 일어날
사회 모습을 보여준 것 같아서
한편으론 씁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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