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6일 방영된
궁금한 이야기y에선
아파트 관리소장의 살인사건에 대해서
다뤘습니다.
함께 보시죠.
아파트 관리사무실에서 일어난 끔찍한 살인사건.
이 사건은 저녁도 아닌 오전에 일어났습니다.
9시 40분경 사무실에 사람들이 다 나가고
관리소장만이 남아있었습니다.
그리고 10시에 회계사가 관리소에 방문했죠.
20분 사이에 벌어진 살인사건.
이 살인사건은 CCTV에 고스란히
담겨있었습니다.
한 남자가 9시 50분경 사무실에 찾아와
관리소장을 살해하고 유유히 빠져나갑니다.
우발적 살인이 아닌 계획된 살인.
10시경 동료들이 사무실에 돌아왔지만
칸막이 뒤에 숨져있던 소장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동료들에게 발견된 관리소장
그녀를 이렇게 끔찍하게 살인하고 도주한 범인은
다름 아닌 아파트 입주자 대표였습니다.
그는 산속으로 도망갔지만
결국 자수를 했다고 하죠.
도대체 왜 아파트 대표가 관리소장을
살인했을까요?
아파트 대표였던 가해자는
평소에도 관리소장을 괴롭혔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러니까 아파트 동대표는
관리소장이 돈을 빼돌린다고 의심했고
넘지 말아야 될 선을 자꾸 넘었죠.
공적인 부분을 넘어서
사적으로도 수시로 침범을 했네요.
관리소장 집까지 가려고 했다는
가해자.
의도가 뭐였을까요?
과연 남자 소장이었어도 이런 발언을 했을까요?
가해자 김 씨는
살해하기 전 외부 회계사에게
관리소장은 문제가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그 이야기를 들은 다음날 아침
잔인한 살인을 저지르죠.
그가 밝힌 이유는 '관리소장이 자신을 무시했다'였습니다.
이렇게 억울하게 아파트 관리소장은
살해당했습니다.
자신의 열등감으로 비롯된 살인.
가해자는 평생 감옥에서
죗값을 치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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