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궁금한 이야기Y
사라진 아버지와 수상한 세입자 도 씨
그녀의 정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버지 집을 팔려고 보니 아버지 집을 담보로
대부업체에서 7천만 원 가까이 대출을 받은 게 확인됐습니다
이를 궁금하게 여긴 아들들이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었고
그 통화 이후 연락도 없이 사라졌다는 아버지
아버지가 납치나 감금을 당하지 않았을까 싶어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지만
아버지는 아들들하고 연락하고 싶지 않다는
말만 하고 멀쩡히 계시다고 합니다
아들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어머니와는 3년 전 별거 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구두쇠 같은 사람이기 때문에 절대 대출 같은 건 받을 리가
없다고 합니다
이들은 하나같이 한 여자를 의심하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작년에 아버지 집으로 방을 얻어서 들어온
세입자 도 씨
이 여자 이름으로 여러 가지가 엮여 있습니다
분명 무언가가 있긴 있는 거 같네요
도미향 씨에게 전화를 해봤지만 별다른 소득을 얻진 못했습니다
그런데 그녀가 예전에 살았던 마을의 이웃주민들은
도 씨가 이웃들에게 돈을 빌리고 도망갔다고 말합니다
역시 사기꾼들은 입만 열면 구라..
제대로 당한 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아버지와 통화를 해봐야겠네요
아이고... 참...
분명 아버지는 돈이 떨어지면 버림받을 겁니다
도 씨에게 말이죠
그럼 그땐 누구에게 갈 수 있을까요..
지금이라도 얼른 정신을 차리셔야 될 텐데요
도 씨는 결국 경찰서에서 보게 되겠군요
저런 사람들은 결국 경찰서에 가게 됩니다
자기 버릇 못 고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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