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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하트시그널 시즌3 11회 다시보기 논란의 김강열 존재감 뿜뿜

by 용기를 내보자 2020. 6. 11.

오늘 하트 시그널 3 11화

정말 재밌었습니다

점점 회가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각자의 마음이 누구에게 향하는지

그리고 또 그 마음때문에 어떻게 상처 받는지가

보이니까 재밌더라고요

 

쉬는 날 볼링팀과 포켓볼팀을 나눠서

2:2 데이트를 하게 됩니다

포켓볼은 서민재 임한결 정의동 천안나

볼링은 천인우 박지현 김강열 이가흔

 

포켓볼을 치러간 임한결은 천안나를 부릅니다

ㅋㅋㅋㅋ 직접 말하면 안 되나요?ㅋㅋ

서민재는 점점 더 임한결에게 푹 빠져 버리겠네요

당구를 치고 닭갈비를 먹으면서

임한결은 천안나에게 물어봅니다

어떤 대답을 할까요?

천안나는 첫 번째 데이트 때 정의동과 김강열에게 카드를 보냈죠

잘 맞을 거 같은 사람은 정의동이고

재밌을 거 같은 사람은 김강열인데

아무래도 천안나의 말과 표정이 김강열에게 좀 더 끌리는 것처럼 보이네요

의동아.....ㅠㅠㅠㅠㅠㅠ

볼링팀 쪽에선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이가흔은 역시 시원시원합니다

ㅋㅋㅋㅋ 돌직구 날려버리네요

하지만 이가흔 천인우 같은 편

박지현 김강열 같은 편이 됐네요

볼링을 마치고 넷은 와인을 마시러 갑니다

진짜 심쿵한 적 있어? 란 질문을 합니다

여기 네 명 중 상당히 곤란해 보이는 사람도 보이네요

김강열의 타이밍이란... 대단합니다

선수네요 선수야 ㅋㅋ

이건 짤로 표현이 잘 안되네요 직접 보셔야...

김강열과 이가흔이 화장실을 갔고

천인우와 박지현이 어색하게 있는 그 순간

화장실을 다녀온 김강열이 "심쿵한명" 이라면서 들어옵니다

심쿵한 사람 한명이라면서 계속 이야기 합니다

크.... 이 이야기를 들었을 때 박지현은 어색함을 벗어던지고

활짝 웃죠

천인우는 둘이라고 말합니다

박지현 이가흔 공교롭게도 옆에 둘 다 있네요

박지현은 한 명이라도 답합니다

여러분도 누군지 다 아시죠?

이가흔도 한 명이라고 합니다

천인우..ㅠㅠ 너무 솔직해서 탈이야..

집으로 돌아와서도 이 질문을 임한결에게 했는데

두 명이라고 말합니다 다행히 이 자리엔

서민재는 없었고 이가흔만 있었네요


비밀 데이트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아무도 모르게 데이트 신청을 해야 되네요

누구보다 빠르게 말이죠

천인우 정의동 임한결은

일찍 일어나서 밥도 먹고 여자들이 일어나기만을

목이 빠져라 기다리고 있습니다

김강열은 자고 있네요

가위바위보를 해서 여자들 깨울 사람을 정합니다

슬슬 일어나는 여자들

박지현이 가장 먼저 일어나서 나왔네요

알아서 자리를 피해 주는 둘ㅋㅋㅋ

천인우와 박지현만 남았습니다

헐......... 설마... 김강열이?

전 이 장면에서 정말 소름 돋았네요

 

김강열은 남자들이 일찍 일어나서 밥 먹고 있을 때

혼자 일어나서 여자 방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쪽지를 놓고 가죠

오늘 데이트해야 돼 일요일 오후 1시

라고 적었네요

그리고 그 편지는 저번 데이트 롯데월드에서 찍었던

사진.. 대박이네요 김강열..ㅋㅋ

박지현은 이걸 보고 미소 짓네요 ㅋㅋ

저도 이 장면 보는데 설렜어요

결국 천인우는 데이트 신청에 늦어서

오늘 데이트를 갈 수 없습니다

임한결은 서민재에게 신청을

정의동은 천안나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습니다

시그널 하우스에 남은 사람은 천인우 이가흔

각자 시간을 보내는 둘

천인우가 용기 내어 이가흔에게 나가자고 말합니다

상당히 오랜만에 둘이 데이트를 하는 상황이 이뤄졌네요

음,........ 이 둘은 맘이 많이 떠나 보이긴 합니다

이가흔은 모르겠는데

천인우는 좀 그래 보이네요

오늘자 러브라인입니다

 

제가 앞으로를 감히 예측해 보자면

 천인우는 박지현에게 올인할 것 같습니다

임한결은 이가흔과 서민재 사이에서 끝까지 고민할 것 같고요

정의동은 천안나로 가겠죠

김강열도 박지현에게 올인

박지현은 김강열에게 가겠죠

이가흔도 임한결에게 갈 것 같습니다

서민재는 임한결 올인

천안나는 정의동의 마음을 받아 줄 것 같진 않아 보입니다

제 예측이니 재미로만 봐주세요^^

 

오늘 하트 시그널 시즌3 11화는

정말 재밌었습니다

점점 입주자들에게 감정을 이입해서 보다 보니

제가 설레기도 하고 제 마음이 쓰리기도 하더라고요

그럼 다음 주 12회에선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요?

다음 주 리뷰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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