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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Y

궁금한이야기y 재동씨에게 무슨일이 있었나? 직장내 괴롭힘(분노주의)

by 용기를 내보자 2020. 7. 25.

7월 24일 방송된 궁금한 이야기y

주제 중 가장 화가 났던 4남매의 아버지 재동 씨의 이야기입니다.

정말 보면서 손이 떨리더라고요...

재동 씨뿐만 아니라 아직도 만연해 있을 직장 내 괴롭힘...

우선 내용 함께 보시죠.

4남매를 둔 자상한 아버지 재동 씨

어느 날 갑자기 뇌출혈로 사망합니다.

그의 나이 51세.

사망하고 난 뒤 재동 씨의 아내는

핸드폰에서 재동 씨가 받았던 온갖 괴롭힘에 대해서 알게 됐습니다.

욕설에 폭언 심지어 폭행까지 있었다고 합니다.

가해자는 사장의 아들 회사의 이사였던 정 이사.

아내는 예전에도 힘들다는 말을 들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고 합니다.ㅠㅠ

 

85kg이었던 남편의 몸무게는 68kg까지 빠졌습니다.

가혹행위도 모자라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화장실 가는 것 까지 보고해야 됐다는 제동 씨.

정 이사란 사람을 만나봐야겠네요. 도대체 이유가 뭔지.

왼쪽은 사장 아버지 그리고 오른쪽은 이사 아들

그 아버지의 아들이네요...

4시간 동안 비 오는데 앉아 있으라고 했답니다.

콱! 마

이사가 재동 씨에게만 이렇게 까지 하는 데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바로 노동조합 가입원이었기 때문이었죠.

가입된 직원들은 하나둘 노조를 그만뒀지만

재동 씨만큼은 끝까지 버텼다고 합니다.

 

녹취록에 주변 직장동료의 증언까지 이렇게 많은데

아직도 발뺌하고 있는 이사와 사장...

어쩜 저렇게 뻔뻔할까요?

저 같으면 쌍욕을 하던지 들이박고 그만뒀을 거 같은데

재동 씨는 4남매의 가장이었기 때문에 계속 버틴걸 수도 있어 보입니다.

 

 

우리 아빠의 억울한 죽음을 풀어주세요 > 대한민국 청와대

나라를 나라답게, 국민과 함께 갑니다.

www1.president.go.kr

이 사건은 궁금한 이야기y 방송을 탄 이후

국민청원에 올란온 글의

추천수가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저런 악덕 업주들이 꼭 처벌받는 세상이 오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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