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오랜만에 궁금한 이야기y 보다가
열 뻗쳐서 죽는 줄 알았네요
올해 94세인 할아버지는
다리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눈을 뜨자마자 가방부터 찾았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전재산이 그 가방 안에 들었기 때문입니다
현금 2억이 든 가방을 가지고 있는 건 둘째 딸
아들딸들이 아버지를 찾아왔습니다
대충대충 얼버무리는 둘째 딸...
아버지가 방에 있는데
자기들끼리 부엌에서 돈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귀가 어두운 아버지는 듣지 못하죠
제작진이 녹화된 내용을 보여주자
화가 난 7남매의 아버지..
가방 열쇠를 가지고 둘째 딸의 집으로 갑니다
취재진임을 밝히자 과격해지는 가족들
아버지에게 소리를 지르는 자식들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 첫째 딸
진짜 토 나오네요
와 어쩜.... 저럴까요...
아들이란 사람도 제정신이 아니네요
와 이런 막장이 있나요?
이 자식들은 사람이 아닙니다
2억 원이어야 되는 돈이 7천만 원만 남은 상황
1억 3천은 어디 갔을까요?
모두가 가방을 보관한 둘째 딸을 의심하는 그때
여기서 큰아들은 한 술 더뜨네요
이야기가 안 통해서 나왔는데
큰아들이 가방을 들고 튀었습니다
와.... 진짜 할 말이 없습니다
제작진이 큰아들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게 안전하다며
말을 하는 큰아들
이렇게 되면 아버지의 2억은 포기해야 되는 걸까요?
.... 그렇답니다...
와 마지막에 7남매 아버지의 눈물을 보니까
진짜 피가 거꾸로 쏟네요
오랜만에 궁금한 이야기y 보다가 열 받습니다
아니 2억이 뭐라고 사람 같지도 않은 모습을 보여줍니까
저 자식들은 자기 자식들에게 똑같이 당할 겁니다
부들부들
꼭 똑같이 당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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