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궁금한 이야기Y에선
갑자기 사라져 버린
최은복 씨에 관해서
다뤘습니다.
그럼 함께 보시죠.
2020년 6월 30일
갑자기 사라졌다는 47살의 최은복 씨.
그날 고향인 울진에 내려왔었다는 최은복 씨
하지만 부모님 집에는 들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실종 4일째 되던 날.
도로 중간에서 밑으로 추락했던 차량.
그런데 차량만 발견되고
최은복 씨는 없었다고 합니다.
차량 시트에 피만 묻어 있었죠.
위치는 사고가 자주 나는 지점은 아니라고 합니다.
천명이 넘는 인력이 투입됐지만
은복 씨를 찾진 못했습니다.
은복 씨와 관련된 모든 물품이 없었다는 점.
이상합니다.
그럼 은복 씨가 사라진 그날로 가봐야겠습니다.
사고가 일어난 불영계곡 인근에 있는
편의점.
그날 오후 5시경 은복 씨는 여기서
아이스크림과 음료수를 샀습니다.
그리고 3시간 뒤 또 다른 편의점에서
은복 씨의 흔적이 발견됩니다.
그리고 인근 해수욕장에서
한 시간가량을 있었습니다.
자정 무렵 부모님 집 근처를 들렸다가
불영사 근처 CCTV에서 마지막으로
찍히고 그의 흔적은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혼자 있었습니다.
그런데
은복 씨의 생활 반응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찾지 못했죠.
전문가는 범죄수익을 노리고
일부러 실종되는 사건들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은복 씨는
일부러 실종되기 위해서
사망할 수 있는 높이에서
떨어지진 않았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또
보험도 하나밖에 있지 않고
상황이 여유롭지 않았다고 전해집니다.
상조회사 영업사원으로 일하고 있었던
은복 씨.
베트남 여자와 2019년 결혼까지 한 상태라고 합니다.
일련의 상황을 종합해보면
안타까운 선택을 하려던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어쨌든 그 사고로
사망에 이르지 않았고
어딘가에 살아계실 수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혹시나 최은복 씨를 목격하신 분이 있다면
꼭 제보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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