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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그것이 알고싶다 신씨 내슈빌 감금폭행사건 빡침주의하세요

by 용기를 내보자 2020. 5. 19.

이번주 그알 내슈빌 감금폭행사건인데요

와 방금봤는데 정말 피가 거꾸로 솟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람으로서 어떻게 저런 행동을 할 수가 있지...

사기꾼이 차라리 낫다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너무 악마같은 모습이었습니다

내용 보시죠

미국 남동부 테네시주 내슈빌 교외에 외딴 저택에서 벌어진 사건입니다 

여기 주택에는 미국에서 유명한 음악프로듀서인 신씨가 살고있는데요

우선 신씨가 누군지 알아보죠

 

제이슨 므라즈 아임유얼즈도 여기서 녹음을 했다네요

CCM계에서는 입지전적인 인물로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나 아는 사람이라고 하는데요

유명 해외 뮤지션들과도 같이 작업을 했다고 합니다

제이슨 므라즈도 그의 작업실에서 녹음을 했다고 하네요

상처를 입은 여자는 수연 씨

그의 저택에서 크리스마스 이브날 수연 씨가 탈출했는데요

주민의 도움을 받아서 병원으로 갔습니다

경찰을 부르지 말라고 말했다는데요 병원에서는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경찰을 불렀답니다

이렇게 많이 맞았는데 가해자에 대해선 좀처럼 입을 열지 않았다고 합니다

경찰 조사 결과 무려 일주일동안이나 감금폭행을 당했던 수연 씨

수연 씨를 감금해 폭행하고 성고문까지 한 건 그의 남자친구인 신씨

바로 체포되었다고 합니다 지역언론에서도 크게 다뤘다는데요

워낙 미국에서 유명한 음악감독으로 알려진 신씨를

구해주려고 엔지니어들이 모여서 서명운동까지 합니다

폭행사건이 있고 나서 교민들이 나서서 도움도 주고 집에도 머물게 해줬답니다

관광비자가 만료되서 불법체류상태가 된 뒤에도 한국으로 돌아갈 생각을 안했다는 수연 씨

교민들 사이에서 이상한 소문이 돌기 시작합니다

신씨와 그 뒤로도 계속 연락을 했다는 사실을 알고 민정 씨는 수연 씨에게 연락을 할거면 떠나라고

했더니 짐을 싸서 집을 나갔답니다 음...이상하죠

 

재판장에서 만난 신씨의 누나

수연 씨는 항상 술과 마약을 자주했고 폭행은 없었다고 주장합니다

수연 씨가 비자를 노린 셋업범죄를 저질렀다라고 합니다

여기서 반전이 일어나는데요

신씨의 공판이 열리는 지난 해 11월 수연 씨는 공증까지 받아와서 진술을 번복했습니다

신씨는 자신을 폭행한 적이 없다라고

그레이섹..

수연 씨는 영어를 잘 못해서 통역을 부탁했는데

거기서 그레이의 50가지 거짓말의 플레이(영화)를 한거다 라고 했답니다

머리바닥뼈가 골절이 나면 눈주위에 피가 고여서 라쿤아이가 된답니다

법의학자의 말에 따르면 수연 씨의 라쿤아이는 자해로 인해서 생길 수 없다라고 했습니다

엄청나게 강한 충격이 있어야지만 머리바닥뼈가 골절이 생긴다고 합니다

사건 직후 열린 재판 여기서 수연 씨의 증언 녹음이 있는데요

12시간동안 폭행을 했고 두피가 찢어지고 정신을 잃을정도로 때리고 샤워실로 끌고가서

뜨거운물로 씻겨내고 목도 졸랐습니다 다음날 새벽 신씨가 잠든 틈을 타 도망가려 했지만

붙잡혀서 또 다시 폭행을 당하고 성고문을 당했습니다

 

놀랍게도 신씨가 수연씨를 감금폭행한게 처음이 아니라고 합니다

보석석방된 신씨 7채의 집을 가지고 있고 가치는 약 25억원가량

11월 12일에 흉기를 이용해서 폭행을 저질렀습니다 그 때 체포가 되었지만

수연 씨는 취하했습니다 그리고 한 달뒤 크리스마스이브날

죽기 직전까지 맞은거죠 그리고 보석금을 내고 또 풀려납니다

크리스마스 이브 감금폭행이 발생한지 4달 후 3번째 폭행이 이어집니다

3번이나 죽음의 문턱을 넘나든 수연 씨

이상하죠 왜 자꾸 신씨집을 가는걸까요

접근금지처분이 있었어도 수연씨는 그걸 풀어달라고 요구까지 했답니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신씨는 또한번 놀라움을 주는데요

부인이 있었습니다 아이가 셋이나 있고

초반 재판장에서 만났던 신씨누나 옆에 있던 신씨부인

사건은 자꾸 궁금증만 유발시킵니다

수연씨를 찾아봐야겠어요

임시 보호소에도 머물고 교회에서도 머물고 사건을 알고 여러 교민들이 도와주고 묵게 해줬습니다

그러다가 다시 신씨집으로 가서 폭행을 당하고 다시 오고 반복되었답니다

 

수연 씨 행방을 찾던 중 수연 씨를 적극적으로 도왔던 한 여성분을 만나게 되었는데요

그 여성은 예전 신씨의 여자친구

그녀를 만났습니다

전 여자친구였던 구원영 씨 이 분도 폭행에 감시 수시로 맞았다고 하네요

그리고 병원에 입원까지 했는데 거기서 또 성폭행...

이쯤되니 알겠습니다 신씨가 죽일놈이란걸

이젠 정말 수연 씨를 만나봐야겠어요

우선 교회에선 유명한 사람이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는 사람이겠죠

그걸 빌미로 처음에는 엄청 잘해준답니다 그리고 성경구절을 이용해서

하나씩 하나씩 지배해 간다는 거죠

흠...상식적으론 이해가 안되지만 뭐 계속 보시죠

신씨 누나가 셋업범죄라고 했던 걸 반박하는 수연씨

왜 자꾸 다시 신씨에게 돌아가는 거냐고 물었더니..

신씨가 수연 씨의 sns계정으로 들어가서 나는 창녀입니다라고 써서 올리기 까지했답니다

신씨는 수연씨에게 전화해서 개구리 일곱마리 사이다 세병 아...뭔 개소리야

이렇게 말했답니다

그것은 바로

참나...지랄도 가지가지네요 이렇게 암호로 해서 해독하게 한다음 메세지를 보냈답니다

그런데 어떻게 교도소에서 만들었다는 암호해독표를 어떻게 수연씨가 받았을까요?

그 해답은 신씨 부인

신씨 부인이 편지를 수연 씨에게 전달했고 그 것이 위증진술서와 일치했습니다
놀랍게도 수연 씨는 신씨가 감옥에 가고 한동안 숨어지냈던 곳이

바로 신씨집이었습니다 거기서 부인이 쌀과 반찬도 가져다 주고 했다네요

신씨와 신씨부인은 공범?

미국 주류음악인들에겐 실력을 인정받는 방면 같이 일하는 사람들에게는

자기맘대로 종 부리듯이 부렸다는 신씨

전형적인 강약약강 인간이네요

자 이제 신씨의 유무죄를 가리는 배심원재판이 시작됐습니다

수연 씨는 두려움을 이겨내고 진실을 말할 수 있을까요?

용기를 내서 진실을 말하는 수연 씨

 

거짓말도 참..... 사랑때문이었다면서 눈물을 흘리는데 진짜 여기서 피꺼솟

다행히 9개의 죄목중에서 6개 유죄판결

하지만 형량을 결정하는 재판은 이제부터 시작이랍니다 ㅠㅠ

자 여기까지 오늘의 그알 내용이었습니다

우선 신씨는 진짜 죽일놈입니다

자신의 명예와 지위를 이용해서 약자들을 괴롭히고 폭행하고

성경구절을 이용해서 사람들의 정신까지 지배하고

아주 천하의 개 쓰뤡이죠

전 웬만한 사건은 중립을 유지하는데 이건 아닙니다

수연 씨는 정말 다 포기하셨다고 하시는데 용기를 내시고

끝까지 포기하시지 않길 응원하겠습니다

그리고 전 오리여행사 부인이 위태로와 보이는데요

그 부인분도 분명 지배를 당한 상태로 보입니다

물론 제 느낌적인 느낌이지만

아무쪼록 진실이 밝혀지길 바래봅니다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신씨 실제사진 실물사진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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