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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탈출

대탈출3 6회 예능 다시보기 어둠의 별장 소름주의

by 용기를 내보자 2020. 5. 19.

대탈출 시즌3 6회 어둠의 별장 편 2편이 끝났습니다

우와 어둠의 별장편은 정말 레전드 편이었던 거 같아요

6회를 온전히 느끼기 위해서 불끄고 시청하다가

10분 만에 다시 켰답니다 ㅋㅋ

혹시 5회를 안 보신 분들은 보고 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2020/05/19 - [대탈출] - 대탈출 시즌3 예능 다시보기 5회 어둠의 별장 끝나지 않은 천해명

자 그럼 이어서 6회 바로 가겠습니다

스포가 다량포함되어있으니

민감하신 분들은 뒤로 가기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회 마지막은 식당에서 마무리됐었는데요

바로 이 원혼을 보고 끝이 났습니다

 

식당을 살펴보던 중 김치통 안에 자석이 다량 들어있습니다

불이 꺼져있는 상태인데 냉장고 불빛으로 조금의 시야 확보가 됐습니다

식탁에 자석이 붙어서 이걸 다 붙이면 글자가 나오겠네요

네 한가지 글자는 획득했습니다

단서는 가장 무서운 곳에 있다며 ㅋㅋ 아까 원혼을 봤던 곳을 가보자 합니다

맏형 강호동이 어둠 속에서 유리창에 붙어있는 열쇠를 찾아냅니다

이 열쇠를 통해서 식당에서 연결된 문으로 들어갑니다

ㅋㅋㅋ 여기도 직접 보셔야 소름인데

자개장 안에서 원혼의 소리가 나옵니다

 

내 목숨을 좌지우지하는 자는 누구입니까

천마도령이십니다

내 영혼을 구원하시며 파괴하시는 자는 누구입니까

천마도령이십니다

천마도령을 따르는 자는 누구입니까

선한 자들입니다

천마도령을 따르지 않는 자는 누구입니까

영리한 자들입니다

당신은 누구입니까

선하지만 영리하지 못한 자입니다

 

이렇게 어린아이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진짜 소리 질렀네요 보다가 ㅋㅋ

 

우선 거실을 뒤로하고 방으로 들어갑니다

다행히 여기도 문을 닫으면 불이켜집니다

들어오자마자 액자에 천명원혼 희생시켜 영생불멸이라고

발광된 글자를 발견합니다

이 천마 도령은 천명의 원혼을 희생시켜서 영생을 누리려 하고 있습니다

이번 문자는 쉽게 찾았네요 그림 네 귀퉁이 문자를 모으면 글자가 완성됩니다

방에 뜬금없는 금고가 있습니다

역시 비번으로 잠겨있죠 비번을 찾아야겠네요

작은 복도에 양초가 있었고 그 양초에 글자를 봤다는 유병재

김종민이 초를 동료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가져 갑니다

그러자

숨겨진 방이 등장합니다

너무 어두워서 여긴 보이지가 않습니다

유병재가 우편물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우편물 수취인이 장기두?

기억하시나요? 대탈출 시즌2 조마테오 정신병원 편에 나왔던

장기두

알고 보니 조마테오 정신병원에서 탈출러들을 도왔던

장기두가 천마도령이었습니다

우편물에 장기두의 전화번호를 발견합니다

역시 금고의 비번은 전화번호 뒷자리

 

그 안에서 발견된 건 천해명이 천마도령에게 쓴 편지들

요약하자면 독일에서 굿 사업을 하는 천마도령을 

천해명이 한국으로 부릅니다

 

대탈출 시즌1 악령 감옥 편에서 일가족 뺑소니에 연루된 천해명을 구하기 위해서

목격자 처리를 천마도령에게 부탁하죠

천마도령은 천해명과 사이가 안 좋아졌습니다

천해명의 사망 당시 조마테오 정신병원에 입원해서

용의 선상에서 배제가 됐고

거기서 일하던 관계자 입원해 있던 환자들이

실종 상태라고 합니다

아마 원혼으로 만들어 버린 듯합니다

방석 밑에 있던 호랑이

5회 때 서재에서 봤던 거주지 수호의 상서로운 물건 세 가지

소나무, 대나무, 호랑이

전편에서 소나무 모양 뒷벽에서 프레임을 발견했었죠

역시 들춰보니 프레임 열쇠가 뙇!

이제 4글자 중 두 글자를 찾았습니다

갑자기 방에서 "아저씨" 소리가 납니다

카메라 적외선 촬영을 통해 어둠 속을 살펴보는 탈출러들

어우..... 진짜 얼마나 무서울까요 ㅋㅋㅋ

벽이 튀어나오면서 소리가 납니다 그러면서 물방울이 떨어지는 소리가 나는데

가까이 가보니

글자 획득!
이제 밖에서 카메라를 확인해보니

탈출러들이 찍은 영상 말고

저장돼있는 영상을 발견합니다

귀사모 회원이 녹화한 영상인 듯한데

주방 쪽 문 앞에서 방울소리가 나면서

귀사모 회원을 덮치는 한 남자가 찍혀있습니다

그러면서 영상은 끝나죠

회의 끝에 영상 속 남자는 천마도령이라고 확신하면서

거실로 내려가자고 합니다

그래도 이젠 적외선 카메라가 생겼으니 화면을 통해 앞이 보입니다

자개장으로 접근 후 자개장 문을 열어보니

한 아이의 비명 ㅋㅋ

줄행랑ㅋㅋㅋ 저도 이때 너무 놀랬네요

다시 와서 살펴보니 아이는 사라지고 남겨진 문자 획득

드디어 네 가지 문자를 다 획득했습니다

이제 식당 문을 통해서 지하로 내려가야겠네요

 

저 방문에서 또 아저씨를 부릅니다ㄷㄷㄷㄷ

오 여기서도 깜놀 ㅋㅋㅋ

원혼들이 대거 등장합니다

천마도령에게 희생당한 원혼들

오 천마도령이 등장하나 봅니다 ㅋㅋㅋ

지하실로 가서 부적을 없애야 원혼들이 해방된다고 합니다

원혼들이 건넨 지하실의 가는 방법에는 한자로 적힌 문구가 쓰여있습니다

대탈출 공식 브레인 유병재가 풀어냅니다

 

자 더 들어와 보니 지하실이 나옵니다

상서로운 물건 중 하나인 대나무가 보입니다

역시나 대나무에서 프레임 4개 획득

마지막 문자 4개를 획득해서 탈출하는 걸로 보입니다

 

우선 부적을 없애기 위해서

작은 문으로 들어갑니다

비번은 아까 획득한 2741

보일러실 끝에 부적이 붙은 호리병이 있습니다

통로가 좁아서 다 들어가긴 힘들 거 같은데요

강호동은 천마도령이 우리를 해칠 수 있으니

비밀번호를 바꾸고 강호동과 김동현이 문을 지키고 있고

유병재와 피오가 부적을 때는 게 어떠냐고 합니다

천마도령 등장 ㄷㄷㄷ

검은손이 덮칩니다 ㅋㅋㅋ

부적을 떼서 원혼이 해방됨과 동시에 천마도령은 쓰러졌습니다

글자 4개를 찾아야 탈출할 수 있을 텐데요

정답은 천마도령의 몸에 있었습니다

이렇게 어둠의 별장 편도 탈출에 성공했네요

이번 탈출을 성공하고 탈출러들이 어느 때 보다 기뻐하더라고요

다시 봐도 정말 레전드 에피가 아닌가 싶어요

스토리도 너무 좋았고

연출력도 상당했습니다

탈출러들의 긴장감이 보는 저에게도 느껴졌습니다

제가 뽑는 대탈출 6회 MVP는 유병재입니다

매번 잘하지만 오늘은 유독 돋보였습니다

얼른 다음 주가 됐으면 좋겠는데...

다음 주엔 대탈출 새로운 에피가 아닌

시즌1~3까지 명장면들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아마도 코로나 영향으로 촬영이 미뤄진 게 아닌가 싶어요

그럼 다음 주 역대급 명장면 편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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