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궁금한 이야기Y

궁금한이야기Y 자매살인사건 동거남 김 씨 수상한 일주일

by 용기를 내보자 2020. 7. 11.

궁금한 이야기Y에서

자매살인사건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끔찍한 살인사건..

범인은 동생의 동거남 김 씨

그는 왜 살인을 저질렀을까요?

평소에도 어머니한테 살갑게 대하는 첫째 딸 금주 씨

그녀는 충남 당진에서 큰 주점을 운영하고 있었는데요

어느 날 갑자기 친구들에게 일이 생겼다며 연락을 하고

주점 문을 닫습니다

이상함을 느낀 친구들은

금주 씨의 집으로 찾아갑니다

그런데.... 그녀는 살해당했습니다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던 동생 은주 씨도

시신으로 발견됐죠

한날한시에 주검이 되어서 발견된 자매

사망한 지 꽤 시간이 지난 듯 부패가 상당히 진행돼 있었습니다

두 딸을 하루아침에 잃은 부모의 마음은 무너집니다..

살인자는 다름 아닌 동생 은주 씨의 동거남 김 씨

그의 주장에 따르면 술 먹다가 우발적으로 동생을 죽였고

같은 아파트 12층에 사는 언니네 집으로 올라가

그녀의 언니까지 죽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뻔뻔하게 금주 씨의 친구들에게 

금주 씨인 척 문자를 보내죠

전문가들은 언니까지 죽인 모습이 우발적인 모습이 아닌

계획적인 살인이라고 주장합니다

살인자 김 씨의 여동생이

제작진에게 전화를 걸어왔습니다

살인자 김 씨는 금전적인 문제에 시달리고 있을 거라고

동생은 말합니다

그러고 보니 살해 후 언니의 통장에서 500만 원과

동생 지갑 등 돈이 되는 물건들을

다 훔쳐갔습니다

심지어

금주 씨의 외제차까지 훔쳐서 울산으로 도피하죠

그런데 6일 만에 다시 당진으로 돌아옵니다

6일만에 돌아온 살인자 김 씨는

주점에 들어가려고 했던 게 분명합니다

이유는 아마도 돈 때문 일 겁니다

처음부터 금주 씨의 돈을 노린 접근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지금 우발적인 살인이라 주장하며

공황장애를 호소하고 있다는 살인자 김 씨

하지만 그의 정황과 행동은

계획성이 다분합니다

고작 돈 몇백만 원에 자매를 살해한 김 씨

수사를 철저히 해서 죗값을 치르길..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