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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Y

궁금한이야기Y 가족 보험사기단 큰딸의 SOS '우리 엄마를 살려주세요'

by 용기를 내보자 2020. 5. 23.

이번 이야기는 큰딸의 '우리 엄마를 살려주세요'라는

SOS에서 시작됩니다

부모님과 동생들이 살 수만 있게 해달라고 합니다

도대체 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요?

 

이 가정의 가장이자 아버지가

보험사기로 교도소로 들어갔다고 합니다

어느 고깃집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피해가게 사장님의 말은 어느 가족이 들어와서 밥을 먹다가

비닐이 나와서 위생에 관해서 항의를 했고

음식을 다시 내보내겠다 했지만

거절 후 병원에 입원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가족은 보험금을 요구하면서

sns로 아침저녁으로 꾸준히 비방글을 올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피해자 사장님의 말은

자신만이 피해자가 아니었다고 말합니다

전국 20여곳을 다니면서 7000만 원의 보험금을 타냈다고 하는데요

어우...

아버지 면회도 가봤지만

공범이라 안된다고 합니다

엄마는 그렇다치고 아이들은 어땠을까요?ㅠㅠ

딸의 이야기를 들어봐야겠습니다

 

도대체 이 아이들은 무슨 죄인가요

성인도 안된 아이들이 끌려다니면서ㅠㅠ

이 가족의 삶이 달라지기 시작한 건 2년 전

정말 가족끼리 식사를 하고

전부 병원에 입원하게 되면서부터입니다

쉽게 얻은 보상금이 도리어 화근이 되어 버렸죠

이 가정은

평범한 가정이 아닙니다

재혼 가정이죠

뭐 재혼이 흠인 건 아니지만

아이들이 받았을 대미지는

상당해 보입니다

첫째와 막내는 어머니의 자식들

둘째와 셋째는 아버지의 자식들

엄마는 남편이 자살로 죽고

아빠는 부인이 집을 나가고

그렇게 자식들을 데리고 재혼을 하게 됩니다

보는 내내 아이들이 너무 안타깝더라고요

특히 막내딸의 꿈 이야기는 정말이지...

슬프네요

어머니의 다짐처럼 책임감 있게 아이들을 돌보는 모습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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