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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와 유머게시판

niziU(니쥬) 멤버 리쿠에 대해서 (니지프로젝트 2등)

by 용기를 내보자 2020. 8. 7.

오오에 리쿠(2002년생)

니지 프로젝트를 통해

최종 2위로 니쥬 멤버로 뽑힌 참가자죠.

 

리쿠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자면

초반에 방송 분량이 거의 없었습니다.

지역예선은 정말 통편집이었고

도쿄 합숙 춤 미션도 잠깐 1초정도 스쳐 지나간 모습만 잡혔습니다.

하지만 춤미션 순위는 6위였죠 심지어 리마보다 높은 등수였습니다.

저에게 리쿠란 친구가 눈에 들어왔던 건 도쿄 합숙 스타성 평가할 때였습니다.

가라테를 준비해서 발표를 했었죠.

도쿄 합숙 26명의 인원중 큐브를 모두 모은 참가자는 6명이었는데

이 중 리쿠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더욱 놀라운 건 유일한 일반인 참가자였죠.

나머지 5명은 연습생 생활을 해본 참가자들이었습니다.

 

그만큼 리쿠는 잠재력이 어마어마했습니다.

그리고 시즌2 서울 와서 포텐이 폭발했죠.

특히 리쿠의 '어머님이 누구니'의 무대는 레전드였습니다.

그럼 리쿠의 1년간의 여정을 밟아보겠습니다.

리쿠가 처음으로 방송에 나온 건 시즌1 6 화부터였습니다.

시즌1 절반이 지난 다음에야 보컬 미션 때 드디어

자신의 이름과 얼굴이 잡혔죠.

이 미션 때 드디어 오사카 지역예선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이 때도 가라테를 했었네요.

리쿠는 노래 미션에서 '눈의 꽃'을 부르며

박진영에게 3개월 만에 놀랍게 실력이 늘었다며 극찬을 받았습니다.

특히나 노래할 때 말하는 듯이 부른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죠.

보컬에서 4위를 차지합니다.

일반인 참가자인 리쿠가 춤 6위 보컬 4위를 차지합니다.

그 기세를 몰아서 도쿄 합숙 최종예선 팀미션에서

조장을 맡습니다.

miss A의 명곡 'bad girl good girl'

을 불렀죠.

하지만 이 미션에서 박진영은 리쿠에게 쓴소리를 합니다.

혼자 너무 튄다고 조언하죠.

하지만 팀엔 리마와 마야가 있었습니다.

 

결국 리쿠는 도쿄합숙 5위로 시즌1을 마감하며 서울행을 확정 짓습니다.

 

오오에 리쿠란 사람을 각인시킨 무대는

시즌2 첫 번째 미션인 개별 미션.

여기서 리쿠는 박진영의 '어머님이 누구니'를

불러서 엄청난 칭찬을 받습니다.

 

자신이 기대할 수 있는 최고의 무대를 펼쳤다.

노래 춤 놀랍게 성장하는 리쿠라며 박진영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개인 순위 3위.

2위와 1위는 마코와 미히이.

인간계 중에선 1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순위를 받았습니다.

 

두 번째 미션 팀미션에선

트와이스의 'heart shaker'를 불렀습니다.

 

모모카와 유나와 한 팀이었던 리쿠.

박진영은 또 한 번 리쿠에게 엄청난 칭찬을 합니다.

유나와 모모카는 혹평을 받았지만

리쿠만은 노래와 춤이 완벽했다며

리쿠가 니지 프로젝트에 없었으면 큰일 날뻔했다는 발언까지 한 박진영.

이 발언을 보고

'아 리쿠는 데뷔하겠구나'라고 생각했었죠.

팀은 졌지만 리쿠는 개인 순위 4위를 기록했습니다.

세 번째 미션이었던 팀미션에선 마코와 함께 2pm 'heart beat'를

불렀습니다.

 

하지만 여기선 박진영은 기대치에 약간 못 미쳤다면서

리쿠에게 10등을 안겨줍니다.

 

3번의 미션 동안 3위, 4위, 10위를 기록한 리쿠.

마지막 최종 미션에서 'boom boom boom'을 불렀습니다.

이 무대에서 리마와 리쿠만이 그나마 눈에 띄었다고 박진영은 발언했었죠.

 

박진영은 또 한 번 리쿠는 놀랍게 발전했다며 발전 발언을 시즌2에만

몇 번을 했는지 모르겠네요.ㅋㅋㅋ

 

결국 make you happy 무대까지 무사히 마치며

최종 2위로 niziU(니쥬) 멤버가 된 리쿠

리쿠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보고 있으면 착한 것 같으면서도 엉뚱한 모습으로

사람들을 당황하게 만들죠.

전 리쿠의 노래 부르는 모습이 매력적이더군요.

특히 목소리가 좋습니다.

 

앞으로 더욱더 활약하는 리쿠의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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