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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미스터트롯 2회 다시보기 시청률 17.9

by 용기를 내보자 2020. 5. 24.

 지난주 1화 리뷰에 이어 이번 주는 2화로 돌아왔습니다

 개인적으로 1화가 더 재밌었는데 시청률은 2화가 훨씬 높게 나왔군요

첫방에서 12.7(최고 14.2)의 시청률을 기록했었는데요

이번엔 거의 5프로 넘게 올라서 17.9(최고 19.5)를 기록했습니다

놀랍습니다 앞으로 20프로도 가뿐히 넘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예전 NRG멤버 천명훈씨

 

 

이번 2화에서는 아이돌부, 현역부 A, B, 신동부, 직장부, 타장르부

참가자들이 나왔습니다 이번에도 방송 내내 실력자 분들이 나와서

귀를 호강하게 해 주셨는데요 예전 NRG 천명훈 씨. Y2K의 고재근 씨도 같이 

경연에 참여하였습니다

 

 

친구로 지내잔 마지막말론~Y2K의 고재근씨

70~80년대 생이라면 모를 수가 없는 y2k

반갑더라고요 천명훈 씨는 약간 긴장한 것처럼 보였습니다

고재근 씨는 약간 락 발성인데 트롯이랑 잘 안 어울리는 거 같았습니다

하지만 옛 생각이 나서 좋았어요~

 

 

1화 때는 제가 나태주 씨 홍잠언 군 임도형 군 김민형 씨를 픽했었는데요

 

2화에서 제가 제일 눈여겨본 참가자들을 소개해드릴게요

 

 

아이돌부 참가자 황윤성씨

 

아이돌부 참가자 황윤성 씨입니다

2015년도 7인조 남자그룹 '로미오'로 데뷔했지만 

안타깝게도 유명세를 얻지 못해서 해체되었답니다

이번에 곡은 '사랑 반 눈물 반'을 부르셨는데요

우선 노래도 안정적이고 무언가 모를 절실함이 느껴졌어요

뭐 누구는 안 절실하겠냐만은 브라운관을 뚫고 느껴졌습니다

무명생활을 딛고 미스터 트롯으로 날개를 다시길 바래봅니다^^

 

 

 

신동부 김수찬

 

신동부에서 나오신 김수찬 씨인데요

17세 때 전국 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신동으로 불렸답니다

리틀 남진이라 불리며 활동을 계속해오다가 미스터 트롯에 나왔다는데요

남진 노래 '나야 나'를 부르셨습니다

우선 무대에서 여유가 있어요 박자를 가지고 놉니다 

첫 소절부터 제 허리를 일으키게 만들더군요 신동부 분들 다 잘합니다 ㅋ

다음 라운드가 엄청 기대됩니다

 

 

올하트로 바로 통과 하셨습니다

ㅋㅋㅋ 약간 제스처가 느끼하긴 한데 끼가 많으시니

재밌습니다

 

 

타장르부 김호중씨

이분은 타장르부에서 나오신 김호중 씨입니다

10년 전 스타킹에서 고등학생 파바로티로 유명해지셨답니다

제가 스타킹을 안 봐서 이분은 처음 봤어요 ㅋㅋ

성악을 전공하셨는데 다른 장르도 도전해보고 싶어서 나오셨답니다

이분 진성 씨의 '태클을 걸지마'란 곡을 부르셨는데

그냥 대박입니다 노래 자체를 엄청 잘해요 

성악 발성과 어우러져서 시원시원합니다

1화 2화 통틀어서 노래는 제가 듣기엔 가장 잘하는 듯이 들렸어요

당연 올 하트 받으셨고요 

제가 알기론 박현빈 씨도 성악과를 나오신 걸로 아는데

확실히 성악 발성이 시원한 거 같아요 

그냥 뻥~뚫립니다~

 

미스터트롯 2화까지 개별 예선이었고

3화부터는 팀미션인 듯해요

제가 오디션 프로를 보면 항상 팀미션 때를 가장 재밌게 보고

생방 때부터 재미없어지는 경향이 있는데

가장 좋아하는 팀미션이 3화에 시작되니 기대가 됩니다

시청률 고공행진을 달리고 있는 미스터 트롯

어디까지 올라갈지 기대가 됩니다

다음 주 3화에서 다시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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