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궁금한 이야기y는 정말
제목에 충실했습니다
이 말의 의미는
방송은 보신분이라면 바로 이해하셨을 듯하고요
안 보신 분들이라면
포스팅을 다 보시면 이해하실 듯합니다
유나를 사칭한 가면 뒤 범인은 누구 편에 대해서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용 함께 보시죠
집에 불이 났다며 119에 접수가 되어서
출동을 해보니 허위신고
신고한 사람은 이 아파트 17층에 사는 중학생 김유나 양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알고 보니 유나 양은 집에 없었습니다
그럼 누가 신고를 한 걸까요?
그런데
최근 이 아파트에서만 이런 신고가 10건 이상 접수되었다고 합니다
누군가 유나를 꼭 찝어 4개월째 허위신고를 하고 있답니다
신고자는 매번 달랐지만 모두 한 사람의 부탁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sns 메신저를 통해 유나의 집을 신고해 달라고 부탁했다던 인물
친구들이 지목한 계정 속 사진은 다름 아닌 유나입니다
유나가 쓰는 계정이 아닌데 여기엔 유나의 집주소 아버지 전화번호까지 공개되어 있습니다
사칭범이 도가 지나칩니다
유나 아버지를 조롱하고 출동한 소방관들도 조롱하는 글을
sns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소방관들이 고소를 했다고 합니다
유나 양만 피해를 보는 건 아니라고 합니다
그 아파트에 살고 있던 피해자들이 또 있는데요
7층에 사는 중학생 지희네 가족
그런데 지희의 아버지는 유나가 범인이라고 확신한답니다
지희네 집 비번까지 알고 있는 사칭범
그런데 지희네 가족은 유나를 의심합니다
그 이유는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이어져온 악연 때문이라는데요
유나에게 따돌림을 당했다는 지희의 신고로 학교폭력위원회도 열렸다고 합니다
지희가 학교를 옮기면 악연도 끝날 줄 알았는데 앙심을 품은 유나가 꾸민 짓이라고 생각하는 지희
피해자는 8층에도 있었는데요
박군네 집도 똑같네요
그런데 박 군의 어머니는 유나가 박 군에게 왜 그러는지 이유를 알 것 같다고 말합니다
둘 사이에 오해가 생겨 박 군이 유나 사진을 sns에 올린 일이 있었는데
그 후부터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답니다
음.....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는 상황
지희 양은 절대 아니라고 합니다
모두가 자신은 피해자라 주장하면서 서로를 의심하는 상황
그런데 취재 도중 연락이 급하게 왔습니다
지희의 휴대전화로 온 문자에는 웹 발신 유나듀얼이란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8층에 사는 박 군의 전화로 신고를 했다는 겁니다
그러나 그때 당시 아이들은 지희네 집에 모여있었습니다
신고전화 녹음된 걸 들어보니
무슨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여자의 목소리는 틀림이 없습니다
음...지희도 아니고 유나도 아니고 박 군도 아니고
도대체 범인은 누굴까요?
박 군의 어머니는 오해를 풀고 이야기를 나눠보자고 제안합니다
유나에 대한 의심을 아직 거둘 수 없다는 지희 어머니
박 군의 어머니와 유나 어머니가 신고를 접수했다고 합니다
헐... 그런데 담당 피디에게도 문자가 왔습니다
''하지만 꼬리가 길면 잡힌다는 원칙은 이번에도 예외가 아닙니다''
갑자기 낚시성 내레이션이 나옵니다
그리고.... 위의 화면이 나오면서 끝....
오늘 되게 재밌게 보고 있었거든요
처음엔 유난가? 지희인가?
둘 중에 하나겠네
보다 보니
아니네 지희도 아니고 유나도 아니고 박 군도 아니고
갑자기 피디에게 문자도 오고
오.... 흥미진진
지구대 관계자 인터뷰 나오고
구도가 딱 범인 공개 구도
''하지만 꼬리가 길면 잡힌다는 원칙은 이번에도 예외가 아닙니다''
이 내레이션 보고 와 누굴까~
했더니.. 끝...
화가 납니다...
궁금한 이야기 y 제목 그대로네요
궁금합니다
제작진분들 얼른 후속작 만들어 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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