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y 온수역 스토커
어느 한 남자의 수상한 sns
바로 보시죠~
.
수상한 박 씨의 sns엔 여성들의 사진과 영상이 올라와있는데요
누가 봐도 몰래 찍은 것처럼 보이는 사진... 그리고
여성들을 따라다니는 영상
한 두장이 아닙니다
사진으로 유추해볼 때 장소는 온수역
박 씨의 sns에 올라왔던 여성분의 말에 따르면
한두번이 아니라 지속적인 스토킹....
너무 무섭다고 합니다
한번 만나봐야겠네요
오늘도 온수역에서 열일하는 박 씨
촬영팀이 찍고 있는와중에도 sns에 다른 여성을 또 올립니다
지하철에 함께 타고 미행하는 박 씨
제작진은 그녀에게 알려야 할지 고민하던 찰나에
다시 sns에 글이 올라옵니다
'아 잘 놀았다' 란 글을 남기고 미행을 중단하고 온수역으로 되돌아가는 박 씨
만나봐야겠네요
뭔가 정상적으로 보이진 않군요
이상한 건 그가 올린 sns에 여자들의 이름이 전부다 수현이란 이름입니다
정신병이 있어 보이네요
전문가님이 정확히 보셨네요
이분 치료가 필요해 보입니다
안 그러면 더 큰 범죄를 일으킬 것 같네요
수빈 씨는 스토킹을 당하면서 2번이나 경찰에 신고했지만
늘 경찰에 답변은 같았다고 합니다
직접적인 피해를 준 것이 없어서
도와줄 수 없다..
취재했던 자료들을 경찰에 넘겼더니
이제 영장 신청을 한다고 합니다
박 씨는 sns에 또 글을 올렸네요
얼른 수사가 돼서 처벌이 됐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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