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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Y

궁금한이야기Y 렌터카 사장 장씨 사라진 외제차는 어디로 그의 사기수법에 대해

by 용기를 내보자 2020. 5. 21.

오늘 궁금한 이야기y에선

갑수목장에 대한 이야기, 우이동 경비원 자살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렌터카 업체 장 씨의 비밀에 대해서 방송했습니다

 

이번엔 렌터카 업체 장 씨의 이야기만 다뤄보겠습니다

명의만 빌려주면 외제차를 주면서 용돈까지 벌 수 있게 해 주겠다며

렌터카 업체 장 씨가 솔깃한 제안을 합니다

장 씨는 자신이 공인이라며

소개를 했다고 합니다

장 씨가 누구냐 하면

자신의 가족들을 이런 차에 태울 수 없다며

2억 원에 달하는 벤츠 차량을 스스로 때려 부수는 퍼포먼스로

일약 스타가 된 장 씨

동영상속 모든 차량은 리콜을 받았다고 합니다

첫 달에 수익금이 510만 원이 들어왔다는 피해자

가정주부인 선미 씨는 곧 부자가 될 수 있을 거란 믿음이 생겼다고 합니다

그런데....

차를 계약한 지 4개월 만에 외제차 7대가 모두 사라졌다는 선미 씨

업체 사장 장 씨에게 전화를 했더니 도난당했다고 말했답니다

 

그런데 이런 피해자가 한 둘이 아니었습니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이냐면

렌터카 사장 장 씨와

장 씨가 핑계로 대는 대부업체 윤 씨는 같은 일당일 것이라는 피해자들

피해자들 차량에 gps를 달고 원격시동기도 달았다고 합니다

장 씨 측에서 중고차 시세보다 2배 이상 대출을 받고

피해자에게 전가하는 방법

사기의 방법

대부업자 윤 씨는 현재 교도소에 수감 중이라고 하는데요

자필로 쓴 진술서를 공개했습니다

윤 씨 주장대로라면

타인 명의로 중고차를 뽑은 장 씨 일당이 중간업자에게 이 차들을 임대하도록 강요하고

랜트 수입까지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일로 처벌을 받는 건 중간업자 윤 씨뿐이라고 합니다

 

 

 

사기 치는 방법도 가지가지네요

수사기관에서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서

장 씨가 심판을 받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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