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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Y

궁금한이야기Y 분당 방화 살인사건 엄마는 왜 도망쳐야 했나

by 용기를 내보자 2020. 5. 21.

궁금한 이야기y 분당 방화 살인사건

정말 끔직합니다

보면서도 계속 열 받더라고요

그럼 함께 내용 보겠습니다

분노 주의하십시오

 

작년 사건 당일 실제 녹음 음성입니다

엄마와 재혼한 새아버지

그리고 효진 씨

 

실제 녹음된 대화 중 자극 주지 마란 말을 하고 자신의 차로 가서

휘발유 통을 꺼냅니다

그리고 어머니에게 뿌리고 효진 씨에게 뿌리고

자신에게 뿌리고

결국 어머니는 효진 씨와 멀어진 후 살해됐습니다

이유가 무엇이길래 이렇게 끔찍하게 살인을 저질렀을까요?

재혼한 지 6년 만에 도망치듯 집을 나와서 효진 씨에게 온 어머니

편지 내용을 보아하니 어머니는 재혼한 남편에게

학대를 당하면서 산 것 같습니다

 

통역가이드를 하신 어머니는

이혼 후 외국인 민박을 20년간 운영하며 두 딸을 키웠다고 합니다

6년 전 어머니의 재혼 발표가 딸들은

당혹스러웠지만 기뻤다고 합니다

 

효진 씨의 의붓아버지는

어떤 사람일까요?

 

딸들은 어머니가 재혼할 당시 그가 상당한 자산가로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큰딸 내외에게 모텔 하나를 운영해보라고 했답니다

 

전세 보증금을 빼서 모텔을 운영했지만 계속 적자였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평생 모은 5억을 다 썼고 6억의 빚을 졌다고 합니다

분명히 가해자는 자산가라고 했었는데 왜 이렇게 빚을 많이 졌을까요?

이웃주민의 말은 다릅니다

 

헐.... 효진 씨 어머니가 이혼 후 첫 여자라고 했었는데

그것도 거짓인가 봅니다

어머니를 만나기 전 만났던 여자의 딸과 통화가 됐습니다

헐... 효진 씨 어머니가 겪었던 상황과 똑같은 상황이네요

어머니의 편지 중에는

 

결국 큰딸 내외가 짐을 정리하고 올라가자

어머니도 몰래 도망치듯 작은딸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또한 수시로 어머니에게 협박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효진 씨에게도..

 

경찰에도 3차례나 신고해봤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사건 당일 녹음

 

행여... 그가 효진 씨집에 불을 지를까 봐

그 날 가해자를 만나러 나갔던 어머니

그 모습이 마지막이었습니다

 

이렇게 궁금한 이야기y가 끝이 났습니다

하..... 참담합니다

지금도 가해자는 구치소에서 매일 반성문을 쓴다고 합니다

 

정말 큰 벌을 받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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