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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Y

궁금한이야기Y 넷카마 여자인척 하는 남자

by 용기를 내보자 2020. 5. 21.

오늘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가마니 살인사건 , 넷카마, 원주 신천지 가짜 뉴스

이렇게 3가지 주제를 다뤘습니다

저는 이 세 가지 중에 넷카마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넷카마란?

인터넷의 '넷'과 여장남자를 뜻하는 일본어 '오카마'의 합성어

이것만 봐도 감이 오시죠?ㅋㅋ

바로 리뷰 가겠습니다

음... 인터넷 상에서 만난 친구에게 치킨을 사주는 호구가 되어버린 남자

뭐 그래도 치킨 정도야 애교로 바줄 수 있죠 ㅋ

그런데 한 사람만이 아니었습니다

또 다른 피해자는 이 분과 사귀는 사이였다고 합니다

역시 사진은 엄청 미인이신 듯

이 분은 치킨이 아니네요 4~5백만 원이라니

역시 이런 사기범들의 특징이 있죠 만나주질 않아요ㅋㅋ

 

매달 여자 친구의 선물을 사려고 편의점,  식당 서빙

알바를 해서 사줬는데 만나주질 않아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추적해 봤더니 영민 씨가 사준

옷들을 어떤 남자가 입고 있는 겁니다

소름..ㄷㄷㄷ

 

김수지 씨를 만나봐야겠네요

죄.... 죄송??

한 두 명이 아니네요 ㅠㅠ

왜 저 남자는 가명을 이용해서

사람들을 속였던 걸까요?

 

블로그를 하다 보니 심한 댓글이 달린 거에

상처를 받아서 여자인척 하며 글을 올렸는데

친절한 남자들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처음엔 그저 관심을 얻기 위해 한 일이었다고 말합니다

 

뭔가 안타깝긴 하지만 잘 안 와 닿더라고요

거짓 같은 느낌?

여자 친구도 있네요 ㅋㅋ

그럼 여자친구 사진으로 활동했던 걸까요?

 

여자 친구가 아니라 사촌의 계정을 도용해서

여자인척 행세를 했었네요

문제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음담패설을 자주 했었는데

심지어 자신이 입었다던 속옷도 보내줬다고 합니다

하지만 알고 보니....

어머니꺼...ㄷㄷㄷ

정말 한편으론 대단하네요 

네.. 이렇게 넷카마 편이 끝났습니다

저 남자는 법적인 처벌을 꼭 받아야 될 거 같습니다

아직도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법적인 처벌을 안 받으면

계속해서 새로운 호구를 찾으러 다닐 거 같습니다

이제는 하도 이런 사기 사건을 많이 봐서 그런지

다음 장면들이 그려지네요

 

그리고 이 글을 보신 여러분

모르는 사람이 뭐 사달라고 하면

사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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