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궁금한 이야기Y

궁금한이야기Y 배우 전현식(봉국봉) 수상한 예비형수

by 용기를 내보자 2020. 5. 21.

제가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중 하나인 궁금한이야기y

이번주 너무 충격적이어서 배우 전현식(봉국봉)님의 내용과

수상한예비형수의 관해서

다뤄볼까 합니다

 

배우 전현식님의 내용부터 바로가겠습니다

누군가가 전현식 씨에게 배우로 성공하게 해줄테니 미션을 수행해라

그 미션중 하나인 곤지암 정신병원에 다녀오는 미션

보디빌더 출신으로 5년 전까지 헬스장을 비롯해 여러가지 사업체를 운영했다는 전현식 씨

모든 걸 접고 영화감독과 배우의 길로 나섰다는데요

어렸을 적에 꿈꿨던 영화감독을 해보라고 권유한 피트니스 직원이었던 친구

그 친구 말에 모든 사업을 접고 영화감독과 배우일을 하게 됩니다

그 친구는 투자는 자기가 할테니 자신을 전적으로 믿으라고 했답니다

 

마동석 씨처럼 개성파 배우로 나가야 된다면서

첫 번째 삭발

두 번째 잉크로 점찍기

세 번째 100킬로 찌우기

네 번째 미키마우스 문신

모습을 바꾼데 이어서 3가지 미션을 줍니다

첫 번째 곤지암 정신병원 다녀오기

두 번째 고소공포증 극복을 위해 번지점프

세 번째 이름 바꾸기 봉신주

또 이름을 바꾸라 합니다 봉국봉으로..

전현식 씨가 순수하신지 다 믿으시고 그대로 합니다

택시귀인이란 영화를 찍기위해 택시자격증을 따서 택시 운전도 하시고

피시방에가서 대본도 쓰시고 

그 친구는 중국 여자랑 결혼을 해서 다 투자를 받는다고 현식씨를 계속 안심시킵니다

구체적으로 관객수까지 예측하면서 

이건 아내가 신내림을 받아서 전현식 씨에게 부적을 써준거랍니다

이쯤되니 '왜 저렇게 까지 하지' 라는 생각이 듭니다

택시 그만하고 정육점일을 하라는 친구

마지막 미션이라면서 생선가게로 가라는 친구.....ㅇ이.. C

이제 만나봐야겠습니다

제작진을 보자마자 도망치는 친구

장난이라니....도를 넘었네요

화가 납니다

300씩 월급도 줬답니다

 

끝까지 저러네요

 5년동안 현식씨의 꿈을 이용해서 조롱하고 장난치고 돈뜯고

속은 전현식 씨도 이해가 안가지만

속인 저 친구는 더 나쁜놈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세상엔 별별일이 다있습니다 정말

 

이번엔 5년이 아니라 7년 동안 속은 수상한 예비형수편 입니다

바로갈게요

형님의 여자친구 곧 예비형수 될 분이 계속해서 음식을 보내고

의사 집안의 의사 막내딸이랍니다

사진은 정말 미모의 여성분이시죠

형님도 잘생기셔서 어렸을 때부터 인기가 많았답니다

7년 동안 온다고 해놓고 한번을 안온 예비형수

가족들이 걱정하는 건 빚독촉에 시달리고 있는 형

형에게 물어보니 형수가 살이쪄서 이번에 못온답니다 

살빼고 다음번엔 꼭 찾아뵌다고 말을합니다

7년동안 여자친구가 바뻐서 3~4번 밖에 못봤다는 형

이쯤되니 슬슬 감이 오시죠?

엄마랑 동생이 예비형수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감기때문에 할머니 목소리가 난답니다 ㅋㅋ

설마.....

만나러 가봐야겠습니다

근무한다는 병원에 가봤더니 그런 분은 없다 그러고 근처 병원을 다돌았지만 없었습니다

이제 택배를 가장해서 전화했더니 다른곳으로 오라그래서 갔습니다

어머니??????????

다음날 집앞에서 동생이 전화를 겁니다 드디어 미모의 의사형수가..

바로앞에서 만났습니다 그런데 모르는척을 하는 아줌마..

채팅사이트에서 만났답니다 그런데 끝까지 거짓말을 하네요 ㅋㅋ

 

그아이는 친척이고 자기는 45살 74년생이랍니다

이 아줌마는 형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성형수술 후 올라가려 했답니다

수소문해본 결과 57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아이도 아들이랍니다

 

역시 이런일엔 돈이 오가지 않을리가 없죠....

남자가 33살에 만나 40이 됐고

여자는 50에 만나서 57이 됐고

매달 생활비 보내느라 자기는 아껴서 쓰고..

7년만에 첨봤는데 아줌마였고

랜선 연애로 1억 3천을 태워?ㅠㅠ

에고

이번 사건도 속는사람도 이상하지만

속이려고 했던 저 아줌마는 천벌을 받을겁니다

사기꾼들이 뻔뻔하기까지 하네요

 

첫편 봉국봉씨도 그렇고 이 형님도 그렇고

세상엔 정말 별 일이 다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속지 마십시요

 

댓글